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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바코, 5월 광고시장 전망...''식음료 업계 견인''

김소언 | 2024/05/02 16:5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올해 5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1.1로 발표했습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달 국내 56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입니다.
 
지난달 대비 매체별 5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자료제공=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해당 업종 광고주 가운데 광고 지출이 늘 것으로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됩니다.

이와 함께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 KAI 종합지수는 101.1로 전달과 비교해 광고비 집행 수준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 '101.6', 지상파TV '101.1', 종합편성TV '100.9'의 광고비가 지난달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커피믹스, 주류 등 '음료 및 기호식품 125'와 '식품 108.1'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주요 광고주들은 5월 업계 성수기 대비 신규 홍보 진행을 그 사유로 꼽았습니다.

이번 조사자료는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며 코바코 통계 시스템(kobaco.co.kr/site/adstat/home)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와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4-05-02 16:54:23     최종수정일 : 2024-05-02 1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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