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소언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병채 교수는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까지로 1년입니다.
김병채 교수는 현재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고대구로병원-전남대병원 연구중심병원 R&BD 육성과제 5부문 책임교수, 대한신경과학회 법제이사, 아시아치매재단 이사, 대한신경과학회 영호남지회 회장, 전남대병원 뇌은행장 등을 맡아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새로운 치료제(베타아밀로이드 항체요법)가 올해 하반기에 우리나라에 도입될 예정인데 대한치매학회 임원진들과 함께 국내 보험급여와 치료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